내 용 보 기
제  목 회칙 찬미받으소서 231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15 07:56:30 (112회)

231. 서로를 돌보는 작은 몸짓으로 넘치는 사랑은 또한 사회적 정치적 사랑이 되며,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고자 하는 모든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사회에 대한 사랑과 공동선에 대한 투신은 개인들 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정치 차원의 거시적 관계에도 영향을 주는 애덕의 탁월한 표현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세상에 사랑의 문명이라는 이상을 제시한 것입니다. 사회적 사랑은 참다운 진보를 위한 열쇠입니다. “더욱 인간답고 더욱 인간에게 걸맞은 사회를 만들려면 사회생활 - 정치, 경제, 문화 - 에서 사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야 하며, 사랑이 지속적으로 모든 활동의 최고 규범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일상의 작은 몸짓들의 중요성과 더불어 사회적 사랑이 우리를 이끌어 우리가 환경 훼손을 효과적으로 막고 돌봄의 문화가 온 사회에 스며들도록 장려합니다. 이 사회적 역동성 안에 다른 이들과 함께 참여하라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인식하는 사람은 그것이 자신의 영성에 속하는 것이고 사랑의 실천이며, 이를 통하여 자신이 성숙하고 거룩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설명 : 우리에게는 소화 데레사로 더 잘 알려진 리지외의 성녀 데레사는 아주 단순한 삶을 살았습니다. 24년의 짧은 인생, 그 가운데 9년간 보여준 소박한 수도 생활을 통해 성녀는 우리에게 참된 사랑의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교황님들은 그녀를 선교 사업의 수호자와 교회 학자로 선포했습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가 그 사랑의 길을 사회적 사랑으로 확장시켜야 합니다.

일상의 작은 몸짓들과 사회적 사랑이 우리를 이끌어 우리가 환경 훼손을 효과적으로 막고 돌봄의 문화가 온 사회에 스며들도록 노력합시다. 이러한 사랑의 실천은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우리의 영성에 속하는 것이며, 성숙하고 거룩한 신앙인이 되도록 이끌어줍니다. 그러기에 이제 더 이상 신앙인이 선택할 사항이 아니라 성덕 생활의 핵심”(회칙 217)이며 필수임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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