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보 기
제  목 회칙 찬미받으소서 219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02 23:28:26 (77회)

219. 그러나 개인이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만으로는 현대 세계가 직면한 매우 복잡한 상황의 해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개인은 도구적 이성의 논리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과 자유를 상실하여 결국 윤리 없이 그리고 사회와 환경에 대한 인식 없이 소비주의에 굴복하게 됩니다. 사회 문제들은 단순히 개인적 선행의 총합이 아니라 공동체의 협력망을 통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이 임무는 인간에게 엄청난 과제이기에 개인적 노력이나 개인주의적으로 자란 인간들이 연합하여 노력을 기울여도 완수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결집된 힘과 일치된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변화를 이루는 데에 필요한 생태적 회개는 공동체의 회개이기도 합니다.

 

설명 : 개인의 노력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국제 사회는 지난 50년 동안, 한국에서도 지난 30년간 의식 있는 사람들이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외쳐왔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노력만으로는 현대 세계의 매우 복잡한 상황을 해결하는 데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 사회 문제들은 개인적 차원을 뛰어넘어 앞으로 공동체의 협력망을 통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이처럼 지속적인 변화를 이뤄나갈 생태적 회개는 공동체의 회개를 통해 결집된 힘과 일치된 노력이 필요합니다. 교황님이 이 회칙을 통해 일관성 있게 강조하는 사항도 바로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나만 잘사는 방법은 더 이상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가 잘살려면 모두가 함께 공존해야 합니다. 결국 모든 피조물을 살리는 길이 내가 잘사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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