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보 기
제  목 회칙 찬미받으소서 220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03 10:54:19 (69회)

220. 이러한 회개에는 여러 가지 태도가 필요한데, 이러한 태도들이 서로 어우러져 관대하고 부드러움이 넘치는 돌봄의 정신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먼저 감사와 무상성의 태도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께서 세상을 사랑으로 선물하셨음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이, 아무도 보지 않고 인정하지 않더라도 거저 주는 희생의 태도와 관대한 행위를 일으킵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마태 6,3-4). 또한 이러한 회개는 우리가 다른 피조물들과 분리되어 있지 않고 우주의 다른 존재들과 더불어 커다란 우주적 친교를 이루고 있다는 사랑에 넘치는 인식을 포함합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세상을 밖에서가 아니라 안에서 바라보면서,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모든 존재와 결합시켜 주신 유대를 깨닫습니다. 생태적 회개는 하느님께서 우리 저마다에게 주신 고유한 능력을 증진시켜 창의력과 열정을 북돋아 주어, 세상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하느님께 자신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마 12,1)로 봉헌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탁월함을 개인적 영광이나 무책임한 지배의 근거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앙에서 비롯된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하는 특별한 능력으로 이해합니다.

 

설명 : 생태적 회개에 필요한 태도는 무엇보다도 관대하고 부드러움이 넘치는 돌봄의 정신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감사와 무상성의 태도가 있습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세상을 사랑으로 선물하셨음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거저 내어 주는 희생의 태도와 너그러운 마음과 관대한 행위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다른 피조물들과 분리되어 있지 않고 우주의 다른 존재들과 더불어 커다란 우주적 친교를 이루고 있다는 사랑에 넘치는 인식을 포함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마 12,1)로 봉헌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탁월함을 신앙에서 비롯된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하는 특별한 능력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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