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보 기
제  목 회칙 찬미받으소서 242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26 00:00:35 (108회)

242. 나자렛의 성가정에서 마리아의 곁에는 요셉 성인이 있습니다. 요셉 성인은 노동하는 자애로운 삶으로 마리아와 예수님을 돌보고 보호하시며 이집트로 모셔 가서 불의한 이들의 폭력에서 벗어나시도록 해 주었습니다. 복음은 요셉을 의롭고 근면하며 강인한 사람으로 소개합니다. 그러나 성인은 깊은 자애도 보여 주는데 이는 약한 사람이 아니라 참으로 강한 사람의 특징입니다. 그런 사람은 현실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하게 사랑하고 봉사합니다. 이러한 연유로, 요셉 성인이 보편 교회의 수호자로 선포된 것입니다. 성인은 우리에게 돌보는 법을 가르쳐 주실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이 세상을 우리가 자애롭고 온유하게 돌보도록 요셉 성인이 영감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설명 : “의로운 사람이었던 요셉 성인은 침묵의 사람입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나자렛 성가정의 가장이 되어 가족들을 보살폈습니다. 가족들이 불의한 이들의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돌보고 보호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부모님의 보살핌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요셉과 마리아의 신앙을 닮아갔을 것입니다. 이처럼 요셉의 생애는 참으로 강한 사람의 특징을 지닙니다.

이제 우리도 보편교회의 수호자이신 요셉처럼 현실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하게 사랑하고 봉사합시다. 또한 돌보는 법을 가르쳐준 요셉을 닮아갑시다. 하느님께서 맡기신 이 세상을 자애롭고 온유하게 돌보도록 성인이 영감을 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가 사랑하고 봉사해야 할 대상은 한 가족을 뛰어넘어 우리 공동의 집인 지구 안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라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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