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보 기
제  목 회칙 찬미받으소서 244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28 08:07:05 (169회)

244.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세상에 있는 좋은 것은 모두 하늘 나라의 잔치에도 받아들여질 것임을 인식하여 우리에게 맡겨진 이 집을 돌보는 데에 일치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피조물과 함께 하느님을 찾아 이 땅에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시작이 있다면 또 세상이 창조된 것이라면, 우리는 시작하신 분, 창조주이신 분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노래하며 걸어갑시다! 이 지구를 위한 우리의 투쟁과 염려가 결코 우리 희망의 기쁨을 앗아가지 못합니다.

 

설명 : 천주교 요리문답(1958년 개정판)은 가톨릭의 중요한 교리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325개 조항의 질문과 답의 형태로 풀어놓은 교리서입니다. 제대로 된 교리서가 번역되기 전에 한국 교회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교리서인데요. 예전엔 판공성사를 볼 때 신부님들이 요리문답의 각 항을 질문하면 교우들이 답을 해야 했습니다. 교리의 핵심이 담겨 있는 1항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질문 : “사람이 무엇을 위하여 세상에 났느뇨?”, : “사람이 천주를 알아 공경하고, 자기 영혼을 구()하기 위하야 세상에 났느니라.”입니다. 신앙인이 추구하는 영원한 생명은 하느님의 영원성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 나라는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니 지구를 위한 투쟁에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희망 속에 노래하며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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